희망플러스 특례보증 한도 확대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주요 특례보증 제도 지원 대상 개선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22년 1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대출한도를 확대하는 등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주요 특례보증을 대폭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한도 확대 및 지역신용보증재단 주요 특례보증 제도 지원 대상 개선 확대 내용과 관련하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희망대출플러스

'희망대출 플러스'는 매출 감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도에 따라 1~1.5%의 금리로 1천만 원까지 대출하는 총 1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별 세부사항

희망대출 플러스는 저신용, 중신용, 고신용으로 구분되며, 신용도에 따라서 희망대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희망플러스 신용대출로 운영되어 왔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해왔으며, 더욱 폭넓고 두터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의 대출한도를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확대하고 지원대상도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확대하는 등 개편될 예정입니다.

 

 

[희망대출 플러스 개편안]

1.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대출한도(운전자금) 확대

(현행) 대출한도 1천만 원 → (확대) 대출한도 2천만 원

현재 사업자별 본건 보증금액 한도는 1천만 원이었으나, 운전자금에 대한 보증한도를 2천만원까지 확대해 소상공인이 금융지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기존에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지원받은 중신용 소상공인도 추가로 1천만원 보증 대출이 가능하고, 소진공 희망대출을 지원받은 저신용 소상공인은 지역신보를 통해 추가로 1천만원 한도의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은 1년 차 1%대, 2~5년 시디(CD) 금리(91 물)+1.7% p의 저금리로 지원하고 있으며, 6월 17일 기준 105,590건, 10,552억 원을 공급하였습니다.

 

2. 희망대출 플러스 중. 저신용자 지원 대상 확대

(현행) 방역지원금 수급자 → (확대)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확대

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매출 감소 확인 기준)만 신청 가능했으나, 손실보전금 지급 개시에 따라 손실보전금 수급자도 중. 저신용자의 경우 지원 대상에 추가됩니다. 확대 및 변경 상황은 다음을 참고해주세요.

희망대출플러스 개선상황

지원대상은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 수급자로 확대되며, 추가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1천만 원으로 지역신보에서 지원이 가능합니다.

 

중신용자, 저신용자 특례보증

중. 저신용자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본건 2천만원 한도로 5년간(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지원하며, 낮은 보증료(1년차 면제, 2~5년차 0.6%)와 3.6% 내외 금리(CD금리(91물) + 1.6%p, 6월 17일 기준)를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이 보증은 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편에서는 방역지원금 수급조건을 삭제해 다른 조건 없이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중.저신용자 전체로 보증대상을 확대합니다.

 

브리지 보증

브리지 보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업 소상공인의 상환 부담 완화와 재도전 기회 제공을 위해 폐업한 사업자의 보증 만기시 개인보증으로 전환하여 보증을 유지하는 상품 입니다. 브릿지 보증은 '보증 만기 6개월 이내 도래'인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었으나, 보증만기 기한 조건을 삭제하여 폐업자 전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이번 특례보증 개편 내용은 중. 저신용자 특례보증, 브리짓 보증의 경우 2022년 7월 1일(금)부터, 희망대출 플러스는 2022년 7월 18일(월)부터 적용되며, 관련 내용은 전국 17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상담과 신청이 가능합니다.

 

 

문의처

1588-7365,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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